두산에너빌리티 3.21%↑, 현대건설 11.08%↑
![[파리=AP/뉴시스]2023년 6월14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비밭크 쇼에서 메타 로고가 보이고 있다. 2025.04.08.](https://img1.newsis.com/2025/04/08/NISI20250408_0000242440_web.jpg?rnd=20250408210407)
[파리=AP/뉴시스]2023년 6월14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비밭크 쇼에서 메타 로고가 보이고 있다. 2025.04.08.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페이스북·인스타그램 운영사 메타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가동에 필요한 전력 확보를 위해 6.6기가와트(GW) 규모의 원자력 발전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12일 국내 원전 관련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9시40분 기준 두산에너빌리티는 전일 대비 3.21% 오른 8만6900원, 현대건설은 11.08% 급등한 8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현대건설은 장중 8만63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메타는 AI 데이터센터 가동에 필요한 전력을 확보하기 위해 비스트라, 오클로, 테라파워 등 3개 에너지 기업과 2035년까지 총 6.6GW 규모의 전력 공급 계약을 맺었다. 이 전력은 오하이오주에 건설 중인 대규모 AI 데이터센터 '프로메테우스'에 투입될 예정이다.
월가에서는 "메타가 현재 원전 전력의 최대 단일 수요처로 부상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으며, AI 산업의 전력 수요 폭증과 함께 빅테크 기업들의 원자력 투자 확대가 가시화되고 있다.
이와 함께 국내에서도 원전 설비 제조업체인 두산에너빌리티와 원전 건설 역량을 갖춘 현대건설 등이 글로벌 원전 시장 확대의 직접적인 수혜주로 부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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