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신봉선 신설·용인선 연장'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 신속 추진

기사등록 2026/01/12 09:06:20

[용인=뉴시스]용인시가 추진하는 철도 사업 노선도(사진=용인시 제공)2026.01.12.photo@newsis.com
[용인=뉴시스]용인시가 추진하는 철도 사업 노선도(사진=용인시 제공)[email protected]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용인시는 도시철도 동백신봉선 신설과 용인선 연장(용인경전철 광교 연장)에 대한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비를 오는 4월 예정된 제1회 추가 경정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12월12일 국토교통부 승인으로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최종 반영된 동백신봉선 신설과 용인선 연장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동백신봉선은 수지구 신봉동에서 성복역(신분당선), 구성역(GTX-A·수인분당선), 동백역(경전철) 등 주요 환승지를 잇는 14.7㎞의 노선이다. 신봉동과 성복동을 거쳐 반도체 소부장 기업과 인공지능(AI)과 비이오 산업 관련 연구개발(R&D) 센터가 입주하고, 호텔·컨벤션 시설도 들어설 구성역 주변 플랫폼시티와 연결된다.

용인선 연장은 용인경전철을 기흥역에서 흥덕을 거쳐 광교중앙역까지 6.8㎞ 구간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시는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에서 기존 용역에 반영되지 않았던 언남지구(옛 경찰대 부지)개발과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 변경 내용 등을 포함한 교통 수요를 산출할 방침이다.

또 서울 종합운동장부터 성남 판교, 용인 수지구 신봉동과 성복동, 수원 광교, 화성 봉담을 잇는 50.7㎞의 광역철도 신설 사업인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과 경기 광주시에서 용인 처인구 이동·남사읍으로 이어지는 경강선 연장 사업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 여부에 따른 여건 변화도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

동백신봉선 신설과 연계를 전제로 타당성 검토를 한 결과 동천~언남 도시철도 노선은 비용 대비 편익(B/C)값이 1.23으로 나왔다. 이용 수요는 하루 평균 3만1461명으로 추정됐다.

이상일 시장은 "동백신봉선 신설 사업의 경우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만큼 사업 실현에 속도를 내기 위해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하기로 했다"며 "용인선 연장에 대한 시민의 기대도 큰 만큼 용역을 통해 실현방안을 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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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신봉선 신설·용인선 연장'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 신속 추진

기사등록 2026/01/12 09:06:2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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