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신시내티, 베테랑 우완 존슨 영입…불펜 강화 행보 지속

기사등록 2026/01/12 09:50:06

[애틀랜타=AP/뉴시스]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피어스 존슨이 24일(현지 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2025 MLB 경기 9회 등판해 공을 던지고 있다. 2025.09.25.
[애틀랜타=AP/뉴시스]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피어스 존슨이 24일(현지 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2025 MLB 경기 9회 등판해 공을 던지고 있다. 2025.09.25.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베테랑 우완 불펜 피어스 존슨이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 유니폼을 입는다.

MLB 닷컴은 12일(한국 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신시내티가 존슨과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구단은 아직 계약 사실을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았으며, 메디컬테스트를 통과해야 계약 절차가 마무리된다.

올해 34세인 존슨은 지난 3시즌 동안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활약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애틀랜타에서 뛰던 시절엔 김하성(애틀랜타)과도 한솥밥을 먹었다.

2025시즌 65경기에 등판해 3승 3패 평균자책점 3.05를 기록했던 그는 애틀랜타가 700만 달러(약 102억원) 규모의 옵션을 행사하지 않으면서 FA가 됐다.

2017년 시카고 컵스에서 빅리그 커리어를 시작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샌디에이고, 콜로라도 로키스, 애틀랜타를 거쳐 8시즌 동안 MLB 330경기에서 31승 24패 16세이브 60홀드 평균자책점 3.79를 작성했다.

2024~2025시즌 자신의 공 중 70%를 커브로 던질 만큼, 커브를 가장 큰 무기로 사용하고 있다.

MLB 닷컴은 "올겨울 마운드 자원 다수가 이탈하며 불펜 재정비를 최우선 과제로 내세웠던 신시내티가 전력 보강 행보를 이어갔다"고 전했다.

신시내티는 지난 시즌을 마친 뒤 팀의 마무리 투수 에밀리오 파간을 비롯해 스콧 버로우, 닉 마르티네스, 브렌트 수터 등 팀의 마운드 자원이 줄줄이 FA가 되는 상황을 맞았다.

지난해 12월 파간과 2년 총액 2000만 달러(약 292억원)에 계약한 신시내티는 이어 케일럽 퍼거슨을 1년 450만 달러(약 66억원)에 영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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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신시내티, 베테랑 우완 존슨 영입…불펜 강화 행보 지속

기사등록 2026/01/12 09:50:0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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