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90~2000건 발생…안전관리 강화 방침
![[진주=뉴시스]진주소방서, 수계소화설비 동파·동결 예방 총력.(사진=진주소방서 제공).2026.01.12.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1/12/NISI20260112_0002038111_web.jpg?rnd=20260112053213)
[진주=뉴시스]진주소방서, 수계소화설비 동파·동결 예방 총력.(사진=진주소방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소방서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화재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한파 대비 수계소화설비 동파·동결 방지 대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한파로 옥내소화전, 스프링클러 등 수계소화설비가 동결되거나 동파될 경우 화재 발생 시 정상적인 작동이 어려워져 대형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마련됐다.
실제 경남 지역에서는 매년 190~200건에 달하는 수계소화설비 동파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진주소방서는 지난해말부터 2월28일까지를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수계소화설비 설치 대상에 대해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건축허가 동의 단계부터 수계소화설비 동파·동결 방지 대책을 철저히 반영하고 한파시 설비 관리 요령과 조치 방법을 시민과 관계인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한다.
또한 한파주의보·경보 발령 전 수계소화설비 설치 대상 관계인을 대상으로 긴급 알림톡을 발송해 행동요령을 사전 안내하고 설비 동파·동결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긴급대응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한파특보 발효 시에는 펌프실 실내 온도 유지, 앵글밸브 및 배관 보온 상태 점검, 동파방지 열선 정상 작동 여부 등 핵심 점검 사항을 담은 긴급 알림톡을 발송해 현장의 즉각적인 대응을 유도할 예정이다.
아울러 진주소방서는 소방시설 동파·동결 사고 발생 시 신속한 현장 확인과 조치 방법 안내, 시공업체 및 행정절차 지원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서석기 진주소방서장은 "겨울철 한파로 인한 소방시설 동파는 시민의 생명과 직결될 수 있는 문제"라며 "사전 예방과 철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관계인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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