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상권 개선 본격화…문화로 골목경제 살린다

기사등록 2026/01/11 19:11:03

5개년 '문화로 상권활성화사업' 추진

[구미=뉴시스] 상권 활성화 사업. (사진=구미시 제공) 2026.01.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상권 활성화 사업. (사진=구미시 제공) 2026.01.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가 문화와 골목경제를 결합한 상권 활성화 전략을 본격 가동하며 침체된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

단기 지원에 그치지 않고 문화·창업·소비가 순환하는 구조를 구축해 상권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겠다는 구상이다.

11일 구미시에 따르면 총사업비 20억5000만원을 투입하는 5개년 계획의 '문화로 상권활성화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

상권별 고유한 문화자원과 지역 특색을 발굴해 브랜드로 정착시키기 위해서다.

창업과 콘텐츠, 공간, 소비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지속 가능한 상권 생태계를 조성하는 중장기 프로젝트다.

사업은 1차년도 기반 구축을 시작으로 2~3차년도 콘텐츠 확장과 경쟁력 강화, 4~5차년도 자립 운영과 지속 가능 모델 정착 단계로 추진된다.

올해는 1차년도로서 상권별 브랜드 구축과 축제·이벤트 운영, 거리 환경 개선에 집중해 상권 조성의 기틀을 마련한다.

골목형상점가는 2000㎡ 이내에 소상공인 점포 15곳 이상이 밀집한 상권이면 신청할 수 있다.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신규 지정을 위한 신청을 받는다.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을 비롯해 경영·시설 현대화 사업 등 관련 법에 따른 각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 상권은 지역 경제를 떠받치는 생활 밀착형 기반"이라며 "문화로 상권활성화사업을 통해 창업부터 소비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가 체감하는 지속 가능한 상권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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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6/01/11 19:11:0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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