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산불, 잔불정리 완료…뒷불감시 체제 전환했다

기사등록 2026/01/11 11:56:00

최종수정 2026/01/11 12:00:24

인명피해 없어…피해규모·화재원인 조사


[의성=뉴시스] 지난 10일 발생한 경북 의성산불 현장에서 산림청 산불진화대원이 밤새 잔불정리를 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제공) 2026.01.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의성=뉴시스] 지난 10일 발생한 경북 의성산불 현장에서 산림청 산불진화대원이 밤새 잔불정리를 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제공) 2026.01.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산불 2단계까지 발령됐던 경북 의성산불에 대한 잔불정리가 완료됐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과 경북도는 지난 10일 오후 3시15분께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의 주불을 같은 날 오후 6시30분께 진화한데 이어 밤새작업과 일출 동시에 산불진화 헬기를 투입, 오전 9시께 잔불정리를 마쳤다.

전날 일몰에 따라 산림청은 지방정부, 소방 등과 지상대원을 중심으로 밤새 잔불진화 작업을 벌였고 이틑날 일출과 동시에 진화헬기 10대를 총력 투입해 잔불정리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지방정부와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대원 251명을 투입해 뒷불감시체제로 전환했다.

의성군 의성읍 비봉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강한 바람 속에 한때 산불영향구역 59ha, 화선길이 3.39㎞를 보이며 산불대응 2단계가 발령되기도 했지만 인명과 주요시설 피해없이 주불이 잡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이 종료됨에 따라 정확한 피해상황과 화재원인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다.

김인호 산림청장은 "산불예방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산불이 발생하면 선제적이고 압도적으로 초동진화를 하겠다"며 "강풍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만큼 야외에서 불을 사용하는 행위를 삼가고 산불 예방에 무엇보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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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산불, 잔불정리 완료…뒷불감시 체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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