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관 이탈, 쓰러진 펜스…강풍에 날벼락 제주 피해속출

기사등록 2026/01/11 11:32:11

[제주=뉴시스] 지난 10일 오후 제주시 구좌읍에서 119대원이 강풍에 쓰러진 가로수를 치우고 있다. (사진=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공) 2026.01.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지난 10일 오후 제주시 구좌읍에서 119대원이 강풍에 쓰러진 가로수를 치우고 있다. (사진=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공) 2026.01.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 지역에 강풍과 대설,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기상 악화로 인한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11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이날 오전 11시까지 강풍과 대설로 인해 모두 11건의 사고가 발생했다.

전날 오후 5시18분께 제주 서귀포시 서귀동에서 강풍에 배수관이 이탈해 소방당국이 안전조치에 나섰고 같은 날 오후 10시17분께 제주시 연동의 한 공사장 펜스가 쓰러져 13명의 인원이 출동해 조치했다.

눈길 단독 교통사고로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되기도 했다. 또 11일 오전 9시28분께 서귀포시 안덕면에서 눈길 3중 추돌사고로 119가 출동해 구호 조치를 하고 있다.
[제주=뉴시스] 지난 10일 오후 제주시 연동에서 119대원이 강풍에 날린 공사장 펜스 고정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공) 2026.01.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지난 10일 오후 제주시 연동에서 119대원이 강풍에 날린 공사장 펜스 고정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공) 2026.01.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현재 제주 전역에 강풍경보 등 기상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순간풍속 초속 37m에 이르는 태풍급 강풍이 불고 있다.

주요 지점 최대순간풍속(초속)은 고산 37.2m를 비롯해 가파도 27.6m, 우도 25.4m, 마라도 24.9m, 제주공항 21.6m, 낙천 19.7m 등이다.

기상청은 강풍이 12일 오전부터 점차 약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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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6/01/11 11:32:1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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