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12~13일 산하 공공·유관기관 15곳 업무보고 받는다

기사등록 2026/01/09 18:51:44

최종수정 2026/01/09 18:56:24

12~13일 업무보고 진행

12일 사전녹화 후 영상 공개…13일 생중계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이억원(오른쪽) 금융위원장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린 제10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5.10.28. hwang@newsis.com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이억원(오른쪽) 금융위원장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린 제10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5.10.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우연수 기자 = 금융위원회가 다음 주 15개 금융 유관기관과 산하 공공기관 수장들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다. 이미 금융위와 대통령 업무보고를 마친 금융감독원은 이번 일정에서 빠진다.

9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이억원 위원장은 12일 오전 9시30분부터 주요 금융 유관기관 수장들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업무보고 대상은 한국거래소 신용정보원, 금융보안원, 예탁결제원, 보험개발원, 금융결제원, 성장금융 등 7곳이다.

이어 13일 오후에는 산업은행, IBK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예금보험공사, 주택금융공사, 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 한국자산관리공사 등 금융위 산하 공공기관들이 업무보고에 나선다.

각 기관의 수장들이 주요 업무 성과와 향후 계획을 이억원 장관에게 보고하는 장면은 영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12일 회의는 사전녹화 방식으로 진행된 뒤 금융위 유튜브에 주요 녹화 장면을 송출할 예정이며 13일 공공기관 업무보고는 전 과정이 생중계된다.

이번 업무보고는 이재명 대통령이 각 부처 장관에게 소관 기관으로부터 직접 업무보고를 받으라고 지시한 데 따라 마련된 자리다. 이에 따라 각 기관장의 전문성과 함께 이 위원장의 질의 수준 역시 평가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당초 12일 업무보고 대상에 포함됐던 금감원은 최종적으로 빠지게 됐다. 이미 금융위와 대통령 업무보고를 진행한 만큼 금융위가 별도 보고를 받을 필요가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진다.

앞선 대통령 업무보고 과정에서 특별사법경찰 권한 확대를 두고 이 위원장과 이찬진 금감원장 간 신경전이 벌어졌던 만큼, 이번 업무보고에서도 양측 간 설전이 재연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지만 실제로는 성사되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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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12~13일 산하 공공·유관기관 15곳 업무보고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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