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횡성군은 2023~2025년 진행된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결과 누계액 13억8750만원을 달성하며 도내 18개 시·군 중 종합 3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 같은 성과는 지역의 청정 이미지와 실효성 있는 답례품 구성이 시너지 효과를 냈다. 제도 초기부터 기부자 공감 기금 사업 발굴과 홍보 역량을 집중했다.
특히 지역 28개 업체가 제공하는 52개 품목 답례품 중 횡성한우 정육·곰탕 세트, 횡성사랑카드, 어사진미, 안흥찐빵, 더덕구이 등이 인기를 끌었다. 횡성한우축제 전용 답례품 출시와 경품 이벤트 등 차별화된 마케팅도 기부 참여를 이끌었다.
횡성군은 아동친화도시, 고령친화도시 명성에 걸맞게 ▲독거 중장년 사계절 반찬 배달 지원 ▲취학 아동 청약통장 개설 지원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지원 등 주민 체감형 복지 사업을 추진하며 기부금을 투명하고 가치 있는 사용하고 있다는 평가다.
또 기부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 플랫폼 입점을 통한 모금 통로 다각화를 추진하고 상시 모금 이벤트를 통해 기부 참여를 지속적으로 유도하고 있다.
조정옥 횡성군 세무회계과장은 "기부자 소중한 마음이 지역 발전 마중물이 되도록 기금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며 "기부자에게 보람을 느낄 다양한 홍보와 혜택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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