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청·항우연, 내달 6일까지 탑재체 공모 진행
내년 발사 누리호 6호기에 탑재될 예정
![[서울=뉴시스] 국산 소자·부품 '우주검증위성 'E3T 1호'의 모습. (사진=우주항공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18/NISI20251218_0002021814_web.jpg?rnd=20251218140949)
[서울=뉴시스] 국산 소자·부품 '우주검증위성 'E3T 1호'의 모습. (사진=우주항공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다음달 6일 오후 5시까지 '국산 소자·부품 우수검증 지원사업의 우주검증위성 3호 탑재체 공모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우주검증 사업은 지난해부터 내년까지 4년간 12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국산 전기·전자 소자급 부품과 반도체 등 연구 성과물의 우수검증을 지원한다. 큐브위성 기반 검증 플랫폼을 개발해 국내 기업이 개발한 소자·부품을 보드·모듈 단위로 최대 8U까지 탑재해 우주 환경에서의 검증을 지원한다.
이번 공모로 선정되는 우주검증위성 3호 탑재체는 내년 발사 예정인 누리호 6호기에 탑재될 예정이다. 자세한 공모 사항은 우주청과 항우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지난해 선정된 우주검증위성 2호 탑재체는 SK하이닉스의 디램(DRAM)과 유니버셜 플래시 스토리지(UFS), 인세라솔루션의 고속·정밀 조정 거울, 모멘텀스페이스의 반작용 휠, 카이스트의 자세결정 및 시스템 모듈, 코스모비의 전기추력기용 1AI급 할로우음극, 인터그래비티 테크놀로지스 궤도 수송성 항전 장비 테스트베드 등이다. 올해 발사하는 누리호 5차를 활용해 우수검증이 지원된다.
이보다 앞서 우주검증위성 1호는 지난해 11월 27일 누리호 4호기를 통해 발사된 뒤 지난달 18일부터 정상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효희 우주항공산업국장 직무대리는 "이번 공모는 국산 소자·부품이 우주 환경에서 실제로 검증되고 사용 이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주산업의 기반이 되는 소자·부품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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