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이 8일 일산해수욕장에서 현장 브리핑을 열고 해양레저관광 거점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26.01.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1/08/NISI20260108_0002036543_web.jpg?rnd=20260108152909)
[울산=뉴시스]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이 8일 일산해수욕장에서 현장 브리핑을 열고 해양레저관광 거점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26.01.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 동구는 지난해 해양수산부의 국가 공모사업에 선정된 해양레저관광 거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날 사업 예정지인 일산해수욕장에서 현장 브리핑을 열고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이번 사업 비전은 '멀티풀(multi-ful) 일산'이다. 해양을 매개로 활동·문화·자연을 연결하는 중심 거점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동구는 오는 2029년까지 일산해수욕장을 동해안권 어촌·어항 기반 해양레저 넘버원 메카로 조성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일산해수욕장 일대에는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다이빙풀, 실내 서핑장, 인피니티풀, 레저체험장 등을 갖춘 오션레저센터가 생긴다.
경관 스탠드와 해양광장 등을 갖춘 오션플라자와 총 연장 350m의 오션 플로팅 콤플렉스도 마련된다.
또 해상로드와 포토존을 갖춘 어풍대 오션로드(총 연장 360m)와 대왕암 오션로드(총 연장 630m) 등이 조성된다.
이밖에 계류시설과 휴게 전망시설, 조형물 등을 갖춘 방파제 경관개선 사업도 추진된다.
총 사업비는 490억원으로 국비 245억, 시비 122억5000만원, 구비 122원5000만원이 투입된다.
동구는 올해 6월까지 기본계획 수립을 마무리한 뒤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한다. 착공은 내년 7월 이뤄질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동구를 해양레저관광의 중심으로 만드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히 관광시설을 조성하는데 그치지 않는다"며 "바다를 중심으로 도시 구조와 지역경제를 한꺼번에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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