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000만원 기부
![[서울=뉴시스] 축구사랑나눔재단과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사진=축구사랑나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1/08/NISI20260108_0002036553_web.jpg?rnd=20260108153443)
[서울=뉴시스] 축구사랑나눔재단과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사진=축구사랑나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KFA축구사랑나눔재단과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가 불의의 사고로 그라운드를 떠난 동료들을 향한 따뜻한 동행을 3년 연속 이어갔다.
양 기관은 8일 대한축구협회 풋볼팬타지움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신영록, 유연수의 재활 지원을 위해 총 2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일회성 지원이 아닌,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약속했던 양 기관의 의지가 반영된 자리라고 한다.
지난 2024년 1월 두 선수를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며 인연을 맺은 두 기관은 지난해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며 상호 협력을 공고히 한 바 있다.
올해 전달식은 해당 협약에 기반한 지속적인 교류와 실천의 일환으로, 양 기관이 뜻을 모아 각 선수에게 1000만원씩 후원하며 이들의 새로운 삶과 재활을 응원했다.
신영록은 2011년 경기 도중 급성 심장마비로 쓰러진 후 의식은 회복했으나 선수 생활을 중단해야 했으며, 유연수는 2022년 불의의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안타깝게 은퇴를 선언한 바 있다.
양 기관은 두 선수가 보여준 투혼과 그들이 겪은 아픔을 잊지 않고, 축구계 선후배들과 팬들이 보내준 사랑을 다시 나누자는 취지에서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한 양 기관은 선수들의 권익 보호와 사회 공헌을 통한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한 다짐도 새로이 했다.
축구사랑나눔재단은 축구를 통해 얻은 수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다양한 나눔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는 은퇴 선수의 제2의 삶을 지원하고 현역 선수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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