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 항공편 타고 코카인 밀수…美여성, 日 공항서 적발

기사등록 2026/01/08 10:01:50

[산미겔=AP/뉴시스] 2012년 8월15일 콜롬비아와 에콰도르 국경에 접한 콜롬비아 산미겔에서 경찰이 코카 재배지를 순찰하는 모습. 사진은 본 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음. 2026.1.8
[산미겔=AP/뉴시스] 2012년 8월15일 콜롬비아와 에콰도르 국경에 접한 콜롬비아 산미겔에서 경찰이 코카 재배지를 순찰하는 모습. 사진은 본 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음. 2026.1.8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한국에서 일본으로 향하는 여객기를 통해 코카인을 밀수한 미국인 여성이 일본 가고시마 공항에서 적발됐다.

7일 일본 매체 KYT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최근 마약 및 향정신성의약품단속법 위반 혐의로 체포한 미국 국적의 자칭 회사원 투 에이미(39)를 이날 가고시마지검으로 송치했다.

에이미는 지난해 12월19일 코카인 0.14g을 작은 용기에 넣어 일본으로 반입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에이미는 한국에서 출발하는 여객기에 탑승해 가고시마 공항에 도착했는데, 수하물 검사 과정에서 가고시마세관지서 직원이 코카인 의심 물질을 배낭에서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이 물질을 검사 장비로 분석해 보니 마약 성분 반응이 나왔다고 한다.

에이미가 한국의 어느 지역 공항에서 여객기를 탑승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은 에이미가 혐의를 인정했는지 여부에 대해 밝히지 않았다.

지난해 가고시마현 내에서 마약이 적발된 사례는 3건인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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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발 항공편 타고 코카인 밀수…美여성, 日 공항서 적발

기사등록 2026/01/08 10:01:5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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