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실행과 완성의 해" 이학수 정읍시장 신년 회견

기사등록 2026/01/08 13:43:18

[정읍=뉴시스] 8일 정읍시청에서 신년기자회견을 연 이학수 시장이 2026년 시정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뉴시스] 8일 정읍시청에서 신년기자회견을 연 이학수 시장이 2026년 시정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가 2026년을 '실행과 완성의 해'로 선포하고 민생경제 회복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시정 역량을 집중한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8일 정읍시청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올 한해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킬 구체적인 시정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그는 ‘민생은 두텁게, 미래는 확실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민생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세부사업으로는 먼저 전 시민 1인당 30만원의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이다. 시는 관행적 사업 재검토와 철저한 예산절감을 통해 마련한 재원으로 오는 19일부터 정읍사랑상품권을 통해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에 나선다.

10% 선할인을 기반으로 지역경제 선순환구조의 수단이 된 지역상품권(정읍사랑상품권)의 발행도 올해 1000억원으로 확대한다.

또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해 ▲안정지원금 ▲카드수수료 지원 ▲이차보전 등 총 33억원 규모의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청년은 5000만원에서 6000만원으로, 신혼부부는 8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대출이자 지원의 소득 기준을 완화한다.

미래 신성장동력 육성을 위해서는 바이오 지식산업센터, 제약산업 미래인력 양성센터를 연계해 연구와 창업, 생산이 어우러진 바이오산업의 혁신 거점을 조성한다.

차세대 동물의약품 규제자유특구 예비특구 지정과 반려동물 놀이동산 조성을 통한 반려동물 산업벨트를 구축한다.

이외에도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계절근로자 기숙사 운영,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양성, 내장호와 조각공원 일원에 치유센터 및 물빛쉼길 조성, 문화광장 익스트림 놀이시설 도입,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소아외래진료센터 및 어린이 전용병동 운영 등이 추진된다.

대선공약에도 포함됐던 3476억원 규모 '첨단의료복합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진행 상황을 묻는 질문에 이 시장은 "우선 산단을 만들 땅 즉 공간이 중요하다"면서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노력에 전력하며 정부와 협의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학수 시장은 "2025년이 민생회복과 미래 준비의 해였다면 2026년은 그 성과를 확실한 결실로 완성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정읍시는 시민의 삶을 시정의 중심에 두고 계획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실행해 정읍의 기분 좋은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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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실행과 완성의 해" 이학수 정읍시장 신년 회견

기사등록 2026/01/08 13:43:1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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