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바이오 "JP모건서 치매약 판권 계약·투자 유치나서"

기사등록 2026/01/08 09:55:16

"AR1001 글로벌 빅딜 구체화할 것"

[서울=뉴시스] 아리바이오 로고. (사진=아리바이오 제공)  2026.01.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아리바이오 로고. (사진=아리바이오 제공)  2026.01.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아리바이오는 '2026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M)에 공식 참가해 미국·유럽 등 글로벌 메이저 시장을 대상으로 경구용 알츠하이머 치료제 'AR1001' 판권 계약과 투자 유치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올해 44회를 맞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산업을 대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투자 행사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12일부터 15일까지(현지 시간) 개최된다.

아리바이오는 최근 뉴코파마·푸싱과 아세안 10개국을 대상으로 한 AR1001 독점 판권 계약을 체결하며 아시아 지역 상용화 전략의 윤곽을 세웠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준 누적 계약 규모는 약 2조9900억원에 달한다.

회사는 이번 JPM 참가를 계기로 북미·유럽·일본 등 글로벌 핵심 시장을 겨냥한 전략적 파트너십 논의를 한층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프레드 킴 아리바이오 미국지사장과 탄야 시 사업개발 이사가 참석해 글로벌 제약사 및 투자자들과 직접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한다.

미팅에서는 ▲미국·유럽·일본 등 주요 시장 판권 계약 ▲글로벌 제약사 및 재무적 투자자(FI)를 대상으로 한 투자 유치 ▲AR1001 후속 파이프라인과 병용·적응증 확장 전략 ▲전자약 개발 등을 중심으로 다수의 글로벌 기업 및 투자기관과 협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인지 개선 의료기기 '헤르지온'에 대한 글로벌 협력 논의도 병행한다. 헤르지온은 경도인지장애(MCI) 및 초기 치매 환자 대상 탐색 임상에서 안전성과 인지 기능 개선 가능성을 보였다. 향후 AR1001과의 병용 치료 및 통합 솔루션 전략 측면에서 글로벌 파트너들의 관심이 높다.

프레드 킴 미국지사장은 "아리바이오 미국지사는 북미·유럽 중심의 글로벌 임상 운영과 사업개발, 기술이전(LO) 협상의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해 왔다"며 "이번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를 통해 AR1001의 글로벌 빅딜을 보다 구체화하고, 가시적인 성과로 연결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아리바이오 "JP모건서 치매약 판권 계약·투자 유치나서"

기사등록 2026/01/08 09:55:16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