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란·위험한 시대" 강조…재원은 '관세'
![[워싱턴=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6일(현지 시간) 워싱턴의 트럼프-케네디센터에서 열린 연방 하원 공화당 의원 연례 정책 워크숍에서 익살스런 표정으로 연설하고 있다. 2026.01.07.](https://img1.newsis.com/2026/01/07/NISI20260107_0000902638_web.jpg?rnd=20260107102340)
[워싱턴=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6일(현지 시간) 워싱턴의 트럼프-케네디센터에서 열린 연방 하원 공화당 의원 연례 정책 워크숍에서 익살스런 표정으로 연설하고 있다. 2026.01.07.
[서울=뉴시스]임철휘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 시간) 2027년도 미 국방예산을 1조5000억달러(약 2175조원)로 늘리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서 "우리나라의 이익을 위해 특히 지금처럼 매우 혼란스럽고 위험한 시기에 2027회계연도 군사 예산은 1조 달러가 아니라 1조5000억 달러가 되어야 한다고 결정했다"고 밝혔다.
AP통신에 따르면 2026회계연도 국방예산은 9010억달러로 책정돼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는 우리가 오랫동안 마땅히 누려야 했던 '드림 밀리터리(Dream Military)'를 구축할 수 있게 해줄 것"이라며 "어떤 적을 상대하더라도 우리를 안전하고 확실히 지켜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관세로 확보한 재원이 예산 확대를 가능하게 한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 수입 덕분에 1조5000억 달러라는 숫자를 무리 없이 달성할 수 있고 전례 없는 군사력을 갖출 수 있다"며 "(관세로) 부채를 줄이고 중간 소득 애국자들에게 상당한 배당금을 지급할 능력도 갖추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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