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AI 발생 충주…차단 방역 고삐

기사등록 2026/01/06 16:49:25

최종수정 2026/01/06 16:54:25

살처분 작업 나선 충주시 방역당국 *재판매 및 DB 금지
살처분 작업 나선 충주시 방역당국 *재판매 및 DB 금지

[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2022년 이후 4년 만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충북 충주시가 차단 방역에 고삐를 죄고 있다.

6일 시에 따르면 지난 4일 일부 닭 폐사가 발생한 주덕읍 소재 산란종계 농가가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농가가 사육하던 닭 4만1600여마리를 즉시 살처분한 시 방역당국은 24시간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가동하는 등 총력 방역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AI 발생농가 주변 10㎞ 방역대 내에는 충주 10농가, 음성 9농가가 각각 총 26만6000마리와 총 17만6000마리의 가금류를 사육 중이다.

방역대 내 농가는 살처분 완료일부터 28일 동안 이동이 제한된다.

시는 보호구역과 예찰지역 정밀검사, 주요 도로와 농장 진입로 소독 강화, 가금류 입식·출하 사전 신고제 운영, 농협·축산단체와의 농가 홍보 등 긴급방역대책을 마련해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방역대 내 농가에서 추가 의심 증상은 나오지 않고 있다"면서 "가금류 농가는 불필요한 외부인 출입을 자제하고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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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AI 발생 충주…차단 방역 고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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