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시스] 4일 오전 1시23분께 전북 고창군 고수면을 지나는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면 73㎞ 지점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승용차를 견인하던 래커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사고에 휘말린 승용차가 심하게 파손돼있다. (사진=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2026.01.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1/04/NISI20260104_0002032765_web.jpg?rnd=20260104081751)
[고창=뉴시스] 4일 오전 1시23분께 전북 고창군 고수면을 지나는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면 73㎞ 지점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승용차를 견인하던 래커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사고에 휘말린 승용차가 심하게 파손돼있다. (사진=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2026.01.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뉴시스]강경호 기자 = 교통사고 현장에서 졸음운전으로 2차 사고를 내 2명을 숨지게 한 30대 운전자가 구속됐다.
전북 고창경찰서는 A(38)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사·치상) 혐의로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일 오전 1시23분께 고창군 고수면을 지나는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면 73㎞ 지점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몰다 사고를 내 11명의 사상자를 발생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현장에서는 앞서 발생한 승용차 간의 사고가 있어 경찰과 소방대원 등이 사고 처리 등을 진행하고 있는 상태였다.
하지만 A씨는 해당 현장을 발견하지 못해 자리에 있던 견인차량을 그대로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전북경찰청 고속도로 순찰대 제12지구대 소속 이승철(55) 경정과 견인차 기사가 숨졌고 중상을 입은 구급대원 등을 포함해 9명이 다쳤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졸음운전을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청과 행정안전부(행안부)는 순직한 이 경정에게 1계급 특진(경감→경정)과 녹조근정훈장을 선추서했다. 전북경찰청도 6일 오전 영결식을 진행한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 윤호중 행안부 장관 등도 이 경정의 빈소를 찾아 조의를 표했다.
![[서울=뉴시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5일 전주시민장례문화원에 마련된 고속도로 교통사고처리 수습 중 순직한 경찰관 빈소를 찾아 녹조근정훈장을 선 추서한 뒤 빈소를 나서고 있다. (사진=행정안전부 제공) 2026.01.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1/05/NISI20260105_0021116065_web.jpg?rnd=20260105134411)
[서울=뉴시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5일 전주시민장례문화원에 마련된 고속도로 교통사고처리 수습 중 순직한 경찰관 빈소를 찾아 녹조근정훈장을 선 추서한 뒤 빈소를 나서고 있다. (사진=행정안전부 제공) 2026.01.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