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전경.(사진=대전성모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올해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저소득층 사시 환자 무료 수술 사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무료 수술은 병원 안과로 신청한 희망자에 한해 수술 가능 여부 확인을 위한 사전 검사를 실시한 뒤 선정되며 1년간 적용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외래 사전 검사비를 제외한 사시 수술비와 입원 치료비 전액을 지원받게 된다.
사시는 두 눈의 시선이 다른 곳을 향하는 질환으로 시력 발달과 미용상 문제로 수술 등을 통한 치료가 필요하며 사시로 유발되는 약시의 경우 어릴수록 성공률이 높아 빠른 치료가 중요하다.
병원 관계자는 "사시 수술은 만 10세 이상의 경우 미용수술로 분류돼 의료보험 적용을 받을 수 없다"며 "이번 지원 사업으로 수술을 망설이던 성인 환자들에게도 도움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병원은 지난 2012년부터 사시 무료 수술 사업을 통해 75명의 환자에게 약 1억2000만원 상당의 의료비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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