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아중호수도서관. (사진=전주시 제공)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1/05/NISI20260105_0002033327_web.jpg?rnd=20260105105325)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아중호수도서관. (사진=전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가 공공도서관을 지역 특성과 시민 수요를 반영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전환하고, 테마형 특화도서관을 확충하며 '책의 도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신규 도서관 5곳을 확충하고, 기존 공공도서관 3곳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전환했으며, 2곳은 추가 전환을 추진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시는 2022년 한옥마을도서관과 동문헌책도서관 등 특성화 작은도서관을 개관한 데 이어 2023년 전주혁신도시복합문화센터를 열었다. 또 2024년에는 서신·완산·쪽구름도서관을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켰고, 에코도서관과 아중호수도서관을 새롭게 개관했으며 아중도서관은 그린리모델링을 통해 재정비했다.
이 가운데 한옥마을도서관과 동문헌책도서관은 전주의 관광·헌책방 거리 등 지역 고유의 정체성을 책문화와 결합한 테마형 도서관으로, 방문객들에게 차별화된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전주혁신도시복합문화센터 역시 전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이 같은 변화로 도서관 이용도 크게 늘었다. 2024년 말 기준 전주시 도서관 대출 권수는 146만여권, 이용자 수는 230만명으로, 전년 대비 각각 3%와 16% 증가했다. 2022년과 비교하면 대출 권수는 8.4%, 이용자 수는 45% 늘었다.
아울러 전주만의 선도적인 도서관 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2022년부터 총 1372개 기관(2만1729명)에서 전주를 찾았다.
복합문화공간으로 전환된 도서관들도 특화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서신도서관은 영어 특화도서관으로서 영어 독서 진단과 원어민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완산도서관은 '자작자작 책 공작소'를 중심으로 작가 집필과 출판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쪽구름도서관은 세계문화 특화도서관으로 다양한 다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6월 개관한 아중호수도서관은 음악 특화도서관으로, 호수 경관과 결합한 독서·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았으며, 에코도서관도 지역 주민들이 즐겨 찾는 생활밀착형 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시는 앞으로 그린리모델링 사업 및 정부 예산 확보를 통해 건지도서관과 효자도서관 등 2개 공공도서관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영섭 시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은 "각 도서관이 개성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성공적으로 탈바꿈하고 신규 시설들이 시너지를 내면서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가 크게 확대됐다"면서 "앞으로도 복합문화공간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전주도서관만의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내실을 다지는 등 모든 시민이 즐겨 찾는 문화공간으로 도서관의 기능을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신규 도서관 5곳을 확충하고, 기존 공공도서관 3곳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전환했으며, 2곳은 추가 전환을 추진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시는 2022년 한옥마을도서관과 동문헌책도서관 등 특성화 작은도서관을 개관한 데 이어 2023년 전주혁신도시복합문화센터를 열었다. 또 2024년에는 서신·완산·쪽구름도서관을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켰고, 에코도서관과 아중호수도서관을 새롭게 개관했으며 아중도서관은 그린리모델링을 통해 재정비했다.
이 가운데 한옥마을도서관과 동문헌책도서관은 전주의 관광·헌책방 거리 등 지역 고유의 정체성을 책문화와 결합한 테마형 도서관으로, 방문객들에게 차별화된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전주혁신도시복합문화센터 역시 전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이 같은 변화로 도서관 이용도 크게 늘었다. 2024년 말 기준 전주시 도서관 대출 권수는 146만여권, 이용자 수는 230만명으로, 전년 대비 각각 3%와 16% 증가했다. 2022년과 비교하면 대출 권수는 8.4%, 이용자 수는 45% 늘었다.
아울러 전주만의 선도적인 도서관 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2022년부터 총 1372개 기관(2만1729명)에서 전주를 찾았다.
복합문화공간으로 전환된 도서관들도 특화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서신도서관은 영어 특화도서관으로서 영어 독서 진단과 원어민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완산도서관은 '자작자작 책 공작소'를 중심으로 작가 집필과 출판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쪽구름도서관은 세계문화 특화도서관으로 다양한 다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6월 개관한 아중호수도서관은 음악 특화도서관으로, 호수 경관과 결합한 독서·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았으며, 에코도서관도 지역 주민들이 즐겨 찾는 생활밀착형 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시는 앞으로 그린리모델링 사업 및 정부 예산 확보를 통해 건지도서관과 효자도서관 등 2개 공공도서관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영섭 시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은 "각 도서관이 개성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성공적으로 탈바꿈하고 신규 시설들이 시너지를 내면서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가 크게 확대됐다"면서 "앞으로도 복합문화공간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전주도서관만의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내실을 다지는 등 모든 시민이 즐겨 찾는 문화공간으로 도서관의 기능을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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