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문화관광재단, '비너스 프로젝트' 개최

기사등록 2026/01/02 17:02:33

오는 5일~2월 5일 영월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서

영월문화관광재단의 디지털 시각예술전 '비너스 프로젝트' 포스터.(사진=영월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영월문화관광재단의 디지털 시각예술전 '비너스 프로젝트' 포스터.(사진=영월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영월=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영월문화관광재단은 오는 5일부터 2월5일까지 영월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생성형 AI 기반 디지털 시각예술전 'Venus Project'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전시 개막일인 5일 오후 1시30분 개막식에 이어 오후 2시에는 전시 기획 의도와 창작 과정을 공유하는 토크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년 지역 전시 활성화 사업'에 선정된 프로젝트로, 기술 기반 창작을 통해 지역 예술 생태계의 확장을 도모하는 데 의미가 있다.

'Venus Project'는 생성형 AI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시인 이상화의 시 세계와 화가 이인성의 화풍을 결합한 디지털 회화 전시로, 문학과 회화가 교차하는 새로운 예술 형식을 제안한다.

'만약 이인성이 이상화의 시에서 영감을 받아 그림을 그렸다면'이라는 가상적 질문에서 출발한 이 프로젝트는 이상화의 시 60여 편과 이인성의 회화 작품을 학습한 AI 모델을 통해 구현됐다.

전시는 이상화의 시 세 편을 바탕으로 재해석한 AI 회화 작품을 중심으로, 두 개의 인공지능 모델이 결합되는 창작 과정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기술 파트와 관람객이 일부 제작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상호작용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결과물은 디지털 페인팅과 메타 페인팅, 캔버스 출력 등 다양한 매체로 선보인다.

박상헌 영월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는 시민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생성형 AI 기반 디지털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라며 "지역 문화예술 향유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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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문화관광재단, '비너스 프로젝트' 개최

기사등록 2026/01/02 17:02:3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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