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토마처럼 뛰자"…경제계, 신년인사회서 올해 '도약' 다짐

기사등록 2026/01/02 17:00:00

최태원 등 기업인 500여명 참석

"적시 투자하는 환경 조성해야"

기업·정부·국회 "적토마처럼 뛰자" 다짐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3 경제계 신년인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3.01.02.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3 경제계 신년인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3.01.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지용 기자 = 경제계와 정부, 국회의 주요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올해 경제 재도약을 다짐했다.

올해로 64회째를 맞이한 '2026년 경제계 신년인사회'가 2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회관에서 열렸다. 정부, 국회, 사회 각계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경제계 최대 규모의 신년 행사다.

올해 신년인사회는 '성장하는 기업, 도약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렸으며, 기업인 500여명과 김민석 국무총리, 여야 4당 대표, 7개 부처 장관이 참석했다.

경제계에서는 최태원 SK그룹 겸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등 경제5단체장이 참석했다.

주요 기업에서는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이형희 SK 부회장, 성 김 현대자동차 사장, 하범종 LG 사장, 이태길 한화 사장,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구자은 LS그룹 회장 등이 자리했다.

정부 인사로는 김 총리를 비롯해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최태원 회장은 이날 개회사를, 김 총리는 축사를 진행했다. 또 여야 4당 대표들은 신년 덕담을 전하기도 했다.

류진 회장은 "AI 혁명을 비롯한 거센 물결이 경제질서를 근본부터 바꿔놓고 있다"며 "우리도 한국 경제의 대전환을 통해서 뉴 K-인더스트리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경식 회장은 "기업들이 적시에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첨단 산업에서 시장의 활력을 이끌어 낸다면 우리 경제가 도약할 수 있는 대전환을 맞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기업과 정부가 합심해 한국 경제의 저력을 조명하고, 산업 질서의 대전환 속에서 재도약을 이끌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적토마처럼 뛰자"…경제계, 신년인사회서 올해 '도약' 다짐

기사등록 2026/01/02 17:00:00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