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한중 정상회담서 서해 구조물 철거 관철해야"

기사등록 2026/01/02 15:59:28

최종수정 2026/01/02 17:08:24

"외교는 대통령 지지율 지키는 이벤트 아냐"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 대표 및 중진의원 회의'에 참석해 있다. 2025.08.28.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 대표 및 중진의원 회의'에 참석해 있다. 2025.08.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승재 기자 =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2일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5일 베이징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는 데 대해 "서해 구조물 철거를 반드시 관철해야 한다"고 했다.

안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 한중 회담은 북한 뒤치다꺼리를 하거나 민생 이벤트를 펼치는 무대가 아니다"라며 이같이 적었다.

이어 "철저히 대한민국의 안보와 국익을 수호하는 결전의 장"이라며 "무엇보다도 중국이 서해 곳곳에 알박기 해놓은 16개의 불법 구조물 철거를 더 늦기 전에 관철시켜야만 한다"고 했다.

그는 "2018년부터 중국은 껍데기만 양식시설인 군사형 구조물을 서해 앞바다에 무단으로 설치해왔다"며 "과거 남중국해 및 동중국해를 분쟁지역으로 만들어 중국의 통제권을 주장했던 전술과 똑같은 방식"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정부는 매번 '주시하고 있다', '입장을 전달했다', '비례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라며 국민들께 말로만 때웠다"고 비판했다.

또한 "이재명 정부는 외교를 왜 하는가. 외교는 대통령 지지율을 지키는 국내용 이벤트가 아니다"라며 "민생, 북미 대화, 대북 관계 등은 한중 회담에서 지극히 부차적인 사안"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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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한중 정상회담서 서해 구조물 철거 관철해야"

기사등록 2026/01/02 15:59:28 최초수정 2026/01/02 17: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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