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수학교육 비전 제시 및 조직 안정·선거 중립 당부
![[세종=뉴시스] 세종시교육청, 2026년 시무식에서 구연희 교육감 권한대행이 "흔들림 없는 세종 교육"을 강조하고 있다.(사진=세종시교육청).2026.01.02.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1/02/NISI20260102_0002032237_web.jpg?rnd=20260102151808)
[세종=뉴시스] 세종시교육청, 2026년 시무식에서 구연희 교육감 권한대행이 "흔들림 없는 세종 교육"을 강조하고 있다.(사진=세종시교육청)[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세종시교육청은 2일 청사 대강당에서 본청과 직속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6년 시무식'을 열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구연희 권한대행은 인사말에서 "지난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교육 현장을 지켜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교사들의 헌신과 직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세종교육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고 했다.
올해 세종교육 방향에 대해서는 "서로 다른 생각과 입장이 조화롭게 소통·융합되는 '원융회통(圓融會通)의 공동체'를 만들고자 한다"며 "학생·교사·학부모는 물론 교육청 내부에서도 존중과 협력의 조직문화 속에서 미래로 나아가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교육 환경 변화와 관련해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은 이미 교육 현장의 중요한 흐름이 된 만큼 우리 교육청도 행정 역량을 점검하고 도약해야 한다"며 "전 직원이 AI·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에 적극 참여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조직 전체의 방식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함께 고민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학생 대상 AI 교육과 관련해 "AI 시대에는 단순 지식 습득을 넘어 질문·판단·책임 있는 기술 활용 역량이 중요하다"며 "특히 수학교육을 통해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것이 핵심인 만큼 세종교육이 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지방선거와 권한대행 체제 운영과 관련해 "조직 안정과 흔들림 없는 행정 운영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공무원으로서 선거 중립 의무를 철저히 지켜 달라"며 "앞으로 6개월간 권한대행 체제 속에서도 정책과 사업들이 차질 없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승진자와 전입 직원 소개, 우수·모범공무원 표창, 세종교육 홍보에 기여한 직원을 위한 '보도의 달인' 시상 등이 진행됐다. 이어 2026년 주요 업무계획 안내와 '신년특집 세종교육뉴스' 영상 시청으로 새해 각오를 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