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상진 한국산업은행 회장이 2일 서울 본점 대강당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개최하고 신년사를 발표했다. (사진=한국산업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우연수 기자 = 박상진 한국산업은행 회장이 "새해는 대한민국 경제와 산업은행의 진짜 성장을 위한 골든타임"이라며 "산은 본연의 역할인 산업과 기업 육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박 회장은 2일 서울 본점 대강당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개최하고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신년사를 통해 올해 산은이 집중해야 할 목표 세가지를 제시했다.
우선 산업·기업 육성을 강조하며 국민성장펀드와의 협업을 통한 첨단전략 산업 지원 효과 극대화, 지역 경제 활성화, 중소·벤처기업 투자 강화와 전통 주력 산업의 사업구조 재편 지원을 주요 과제로 언급했다.
산은의 지속적 수익 창출을 위해서는 투자자산 확충 등 자산·부채 리밸런싱 등을 통해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 투자금융 역량 강화를 통해 성과를 창출해야 한다고도 당부했다.
이어 "전 직원이 주인의식을 갖고 의사결정을 해달라"며 원활한 소통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끝으로 박 회장은 "대한민국 경제의 대도약이란 지향점을 향해 나아갈 때는 미래 20년을 내다보는 안목으로 고민해야 한다"며 "서로 믿고 협력해 산업은행의 역사를 다시 힘차게 써 내려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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