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부천FC1995의 신재원. (사진=부천FC1995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1/02/NISI20260102_0002031933_web.jpg?rnd=20260102104014)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부천FC1995의 신재원. (사진=부천FC1995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승격에 성공한 부천FC1995가 측면 멀티플레이어 신재원(28)을 영입하며 측면 강화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신태용 전 K리그1 울산 HD 감독의 장남으로도 유명한 신재원은 16세 이하(U-16) 대표팀을 거치며 일찍이 주목받은 유망주다.
이후 고려대에 진학해 2017년 대학 왕중왕전 우승을 이끌었고, 2018년에는 U리그 12경기 10득점을 기록하는 등 활약을 이어갔다.
이후 2019년 K리그1 FC서울을 통해 프로에 데뷔한 신재원은 K리그 통산 111경기에 출전해 5득점 16도움을 기록했다.
2025시즌에는 K리그2 성남FC에서 윙백으로 리그 39경기에 출전해 10도움을 기록했다. 이러한 활약으로 2025 K리그2 베스트11 수비부문을 수상하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신재원은 측면에서 왕성한 활동량과 드리블 돌파능력, 과감한 슈팅 등 저돌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정확하고 날카로운 크로스로 세트피스 상황에서 두각을 드러내기도 한다.
윙 포워드와 윙백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로, 전술에 따라 다양한 역할 수행이 가능한 핵심 자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영민 감독은 신재원에 대해 "지난 시즌 리그에서 도움을 많이 기록하며 활약했다. 측면에서 좋은 기동력과 크로스 능력을 갖춘 선수로,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부천에 새롭게 합류한 신재원은 "부천에 오게 돼 정말 영광이다. K리그1 무대에 도전하게 됐는데, 팀이 더 높은 곳으로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상대로 만났던 부천은 좋은 조직력, 그리고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으로 늘 쉽지 않은 팀이었다. 이제는 부천의 선수로 뛰면서 응원을 받고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이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부천 선수단은 치앙마이로 1차 동계 전지훈련을 떠나 새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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