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앱 화면 내 모든 텍스트 음성으로 제공
글로벌 진출 맞춰 영어 배리어프리 환경 도입
![[서울=뉴시스]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이 시·청각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앱 접근성 개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티빙 제공) 2026.01.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1/02/NISI20260102_0002031835_web.jpg?rnd=20260102094533)
[서울=뉴시스]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이 시·청각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앱 접근성 개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티빙 제공) 2026.01.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이 시·청각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앱 접근성 개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장르별 탭 메뉴와 콘텐츠 안내 문구 등 화면 내 모든 텍스트를 음성으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화면을 직접 보지 않아도 콘텐츠 탐색부터 상세 정보 확인, 재생까지 가능하다. iOS와 안드로이드 등 모바일 스마트 기기 운영체제에서 시각 장애인을 위한 접근성 옵션을 활성화하면 된다.
스마트 TV 환경에서도 음성 안내 기능을 제공해 화면 전환이나 메뉴 이동시 변화되는 내용을 음성으로 안내해 보다 쉽고 빠르게 원하는 콘텐츠 시청이 가능하다.
티빙은 2022년부터 배리어프리 자막 서비스를 도입해 현재 약 260개 타이틀, 2700여편의 에피소드에 해당 서비스를 적용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진출에 맞춰 해외 이용자도 언어와 장애 장벽 없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영어 배리어프리 환경을 구축했다.
티빙 오리지널 '스터디그룹', '내가 죽기 일주일 전', '친애하는 X' 등 최신작을 비롯해 주요 제작사 콘텐츠로 적용 범위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티빙 관계자는 "이번 접근성 개선은 단순한 기능 업데이트가 아니라 콘텐츠 탐색부터 재생까지 전 과정에서 이용자가 길을 잃지 않도록 설계한 경험의 변화"라며 "앞으로도 티빙은 콘텐츠 제공을 넘어 앱과 시청 환경 전반에서 '보지 않아도, 듣지 않아도 사용할 수 있는 OTT'를 목표로 접근성 개선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