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농기계 반값 임대 올해까지 연장…"누적 21억 감면"

기사등록 2026/01/01 16:02:07

영천시 농기계 임대사업소
영천시 농기계 임대사업소
[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시는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안을 올해 말까지 연장한다고 1일 밝혔다.

농자재 가격 상승과 외국인 근로자를 비롯한 현장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부담을 완화해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든다.

이번 조치는 과일과 노지채소 재배 농가의 목소리를 반영한 것이며 코로나19 이후 2020년부터 10번째 연장이다.

현재 임대사업소를 이용하는 회원은 8458명이다. 해당 기간에 임대했던 농기계는 9만대, 누적 감면액은 21억원에 달한다.
 
시는 마늘 주산지이자 '밭농업 기계화 우수모델 지자체'에 선정돼 농촌의 기계화율을 높이고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농기계 임대는 사업소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출고 전 반드시 안전 교육을 받아야 한다.

최기문 시장은 "인건비 등으로 삼중고를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시민이 행복한 농업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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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농기계 반값 임대 올해까지 연장…"누적 21억 감면"

기사등록 2026/01/01 16:02:0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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