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유토이미지)](https://img1.newsis.com/2025/05/25/NISI20250525_0001851195_web.jpg?rnd=20250525111252)
[뉴시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유토이미지)
[서울=뉴시스]한민아 인턴 기자 = 친정아버지의 기일과 시어머니의 칠순이 같은 날 겹쳐 기일 참석을 택했다가 "예의 없다"는 말을 들었다는 며느리의 사연이 온라인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자신을 며느리라고 밝힌 A 씨가 "친정아버지 두 번째 기일과 시어머님의 칠순 날짜가 겹쳤는데 다른 분들의 생각이 듣고 싶다"며 겪은 일을 공유했다.
A 씨는 시어머니에게 "아버지 두 번째 기일이고, 그대로 세 번째 제사까지는 참석해야 할 것 같다. 그래서 칠순에는 못 찾아뵐 것 같다"고 미리 연락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시어머니는 "아버지 기일 때문에 못 온다는 건 잘못된 거다"며 강하게 반발했고, 남편 역시 "바빠서 못 가는 건 엄마도 이해할 수 있지만, 아빠 기일이라 못 간다는 말은 예의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A 씨는 "아버지 기일이니 당연히 이해해 주실 거라 생각했는데 혼란스럽다"며 "아버지 기일과 시어머니 칠순이 겹쳤을 때, 부득이하게 한 곳만 선택해야 한다면 어디에 가는 게 맞는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이어 "제가 공감 능력이 부족한 건지, 판단이 잘못된 건지 알고 싶다"고 덧붙였다.
사연이 알려지자 다수의 누리꾼들은 "친정아버지 기일을 이해 못 한다는 건 너무하다", "자기 부모가 우선인 건 당연하다", "각자 자기 부모에게 가는 게 가장 합리적이다", "기일 하나 이해 못 해주는 시댁이 더 문제다", "잔치 날짜를 정할 때 가족 일정은 고려했어야 한다"는 등 A 씨의 선택에 공감하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칠순 잔치는 낮에, 제사는 저녁에 하면 되지 않느냐", "산 사람 행사도 중요하다", "하루 종일 제사를 지내는 것도 아닌데 조율이 가능했을 것"이라며 다른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지난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자신을 며느리라고 밝힌 A 씨가 "친정아버지 두 번째 기일과 시어머님의 칠순 날짜가 겹쳤는데 다른 분들의 생각이 듣고 싶다"며 겪은 일을 공유했다.
A 씨는 시어머니에게 "아버지 두 번째 기일이고, 그대로 세 번째 제사까지는 참석해야 할 것 같다. 그래서 칠순에는 못 찾아뵐 것 같다"고 미리 연락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시어머니는 "아버지 기일 때문에 못 온다는 건 잘못된 거다"며 강하게 반발했고, 남편 역시 "바빠서 못 가는 건 엄마도 이해할 수 있지만, 아빠 기일이라 못 간다는 말은 예의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A 씨는 "아버지 기일이니 당연히 이해해 주실 거라 생각했는데 혼란스럽다"며 "아버지 기일과 시어머니 칠순이 겹쳤을 때, 부득이하게 한 곳만 선택해야 한다면 어디에 가는 게 맞는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이어 "제가 공감 능력이 부족한 건지, 판단이 잘못된 건지 알고 싶다"고 덧붙였다.
사연이 알려지자 다수의 누리꾼들은 "친정아버지 기일을 이해 못 한다는 건 너무하다", "자기 부모가 우선인 건 당연하다", "각자 자기 부모에게 가는 게 가장 합리적이다", "기일 하나 이해 못 해주는 시댁이 더 문제다", "잔치 날짜를 정할 때 가족 일정은 고려했어야 한다"는 등 A 씨의 선택에 공감하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칠순 잔치는 낮에, 제사는 저녁에 하면 되지 않느냐", "산 사람 행사도 중요하다", "하루 종일 제사를 지내는 것도 아닌데 조율이 가능했을 것"이라며 다른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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