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11월1일 경북 경주박물관에서 공식 환영식을 마친 뒤 정상회담을 하기 위해 도보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5.11.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01/NISI20251101_0021040851_web.jpg?rnd=20251101230157)
[경주=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11월1일 경북 경주박물관에서 공식 환영식을 마친 뒤 정상회담을 하기 위해 도보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5.11.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은 지난 31일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과 전화 통화를 갖고 이재명 대통령의 국빈 방중 및 상호 관심사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일 외교부는 밝혔다.
지난해 마지막 날 이뤄진 이번 통화에서 양 장관은 올해 한중 관계의 발전 추세를 평가하고 양국 모두의 새해 첫 국빈 정상외교 일정으로서 이번 국빈 방중의 성공을 위해 긴밀한 소통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전면적 복원 흐름을 공고히 하는 가운데 양국 국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면밀히 준비해 나가기로 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아울러 양 장관은 한반도 및 동북아 지역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고 역내 안정과 번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오는 4~7일 중국을 국빈 방문한다. 중국 국빈 방문은 문재인 정부 때인 2017년 이후 9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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