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군 일반전형 7.30대 1

국립창원대학교 정문과 대학본부 사이에 조성한 친수공간 '탁연지' 야경. (사진=국립창원대 제공) 2025.12.26.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국립창원대학교는 31일 2026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346명 모집에 2215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6.4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00년대 이후 최고 경쟁률이며, 경남지역 4년제 대학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전형별 경쟁률을 보면 '가'군 일반전형 6.66대 1, '다'군 일반전형 7.30대 1, '다'군 실기·실적전형 5.21대 1을 기록했다.
대학 측은 올해 정시모집 경쟁률 상승 요인으로 글로컬대학 선정에 따른 대학 경쟁력 강화, 국책사업 확대에 따른 교육·연구 인프라 고도화, 지역 산업체와의 협력 강화 등을 꼽았다.
특히 학과별 교육환경 개선과 취업 지원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 등 수험생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지원 확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입학취업처 관계자는 "올해 정시 경쟁률이 전년 대비 1.77%포인트나 상승하며 경남지역 4년제 대학 중 1위를 기록한 것은 글로컬대학 사업과 대학 대전환 전략의 성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시 합격자는 가·다 군 모두 2월 2일 발표하며 대학 입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 등록은 2월3일부터 5일까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는 2000년대 이후 최고 경쟁률이며, 경남지역 4년제 대학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전형별 경쟁률을 보면 '가'군 일반전형 6.66대 1, '다'군 일반전형 7.30대 1, '다'군 실기·실적전형 5.21대 1을 기록했다.
대학 측은 올해 정시모집 경쟁률 상승 요인으로 글로컬대학 선정에 따른 대학 경쟁력 강화, 국책사업 확대에 따른 교육·연구 인프라 고도화, 지역 산업체와의 협력 강화 등을 꼽았다.
특히 학과별 교육환경 개선과 취업 지원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 등 수험생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지원 확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입학취업처 관계자는 "올해 정시 경쟁률이 전년 대비 1.77%포인트나 상승하며 경남지역 4년제 대학 중 1위를 기록한 것은 글로컬대학 사업과 대학 대전환 전략의 성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시 합격자는 가·다 군 모두 2월 2일 발표하며 대학 입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 등록은 2월3일부터 5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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