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11.02대 1…충남대 최근 10년 최고 6.14대 1
국립한밭대 7.99대 1로 상승
![[대전=뉴시스] 충남대학교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12/31/NISI20241231_0001740618_web.jpg?rnd=20241231131632)
[대전=뉴시스] 충남대학교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전지역 4개 대학의 2026학년도 정시모집 평균 경쟁률이 전년 대비 모두 상승했다.
31일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지역 대학들에 따르면 국립대의 경우 충남대는 정원 876명에 총 5377명이 지원, 평균 경쟁률 6.14대 1로 나타냈다 . 전년 평균 경쟁률 4.89대 1보다 상승했고 최근 10년간 경쟁률 중 최고치다.
학과별로는 나군 일반전형의 천문우주과학과가 14.25대 1로 가장 높았고 생화학과 11.2대 1, 해양환경과학과 10.25대 1 등의 순으로 나왔다.
또 국립한밭대학교도 164명 모집에 1310명이 원서를 내 평균 경쟁률 7.99대 1로 전년(6.99대 1)보다 상승했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학과는 다군 일반전형의 자율전공학부(18.80대 1)였다. 이어 나군 일반전형의 지능미디어공학과가 17.67대1, 가군 일반전형의 산업경영공학과가 11.50대 1로 뒤를 이었다.
사립대의 경우 우송대는 정원 82명에 1140명이 원서를 접수, 평균 경쟁률 13.90대 1로 전년(6.90대 1)보다 대폭 상승했다.
가군의 테크노미디어융합학부 글로벌미디어영상학과(26.50대 1), 다군의 응급구조학과(25.00대 1), 가군의 외식조리학부 제과제빵·조리전공(23.00대 1)이 경쟁률 상위권을 차지했다.
아울러 대전대도 156명 모집에 1719명이 지원, 전년(4.49대 1) 보다 대폭 상승한 평균 경쟁률 11.02대 1을 기록했다.
자유전공학부가 30대 1로 가장 경쟁률이 높았고 사회복지학과(21대 1), 경영학부와 정보통신공학과(18대 1), 물류통상학과 (16대 1) 등의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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