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신대철 변호사 부부, 경남적십자사 기빙클럽 참여 등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법무법인 김해앤세계 신대철 변호사 부부가 함께 2026년 경남적십자사 기빙클럽 41~42호에 참여했다고 31일 밝혔다.

법무법인 김해앤세계 변호사이자 경남적십자사 상임위원인 신대철 변호사는 약 19년간 경남 RCY위원으로 활동하며 청소년 적십자단과 함께 빵나눔 봉사활동 등에 참여해 왔다. 2019년부터 경남 RCY위원장으로 청소년 사업 발전에 기여했으며 현재는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신대철 변호사는 청소년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금 400여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에는 부인 주송의씨와 함께 기빙클럽에 이름을 올리며 위기가정 생활 안정 지원에 힘을 보탰다.

◇한라정밀, 경남적십자사 씀씀이가 바른기업 462호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한라정밀과 씀씀이가 바른기업 462호 명패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한라정밀은 1986년 조선 기자재 업체로 설립한 후, 철의장 제품을 생산하여 국내 및 해외에 공급하는 경남 양산시 소재 선박 구성 부품 제조 기업이다. 해당 기업은 지난 10월 경남적십자사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 가입을 통해 정기적인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한라정밀의 김홍덕 대표이사는 2022년 부산 동아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MBA) 총동문회에서 개최한 제25회 정기총회에서 ‘자랑스러운 동문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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