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산=뉴시스] 서주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올해부터 출산장려금 지원을 첫째·둘째까지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기존에는 셋째 아이 이상에게만 출산장려금을 지급했다.
지원액은 첫째 2000만원, 둘째 3000만원, 셋째 이상 5000만원이다.
지원 대상은 이날 이후 군에 출생신고를 한 출생아다. 출생일 기준 부모 모두 12개월 전부터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다만 12개월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출생일 이전 부모 모두 전입한 경우 전입일로부터 12개월이 지난 후에 지원받을 수 있다.
군은 국가 첫만남이용권, 충북도 출산육아수당 등 기존 제도와 연계해 출생 가정의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군 출생아 수는 지난해 11월 기준 69명이다. 2024년 같은 기간 61명보다 늘었다.
송인헌 군수는 "출산과 양육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책임져야 할 과제"라며 "출산장려금 확대와 생애주기별 지원 정책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괴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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