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1일 신년사를 통해 "더 큰 희망의 남동, 더 안전하고 편안한 남동,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남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박 청장은 지난해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과 우수상, 국토교통부 주관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2년 연속 장관상, 전국 노인일자리 평가에서 대상 및 최우수상 등 구 행정의 신뢰도와 전문성이 한층 강화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같은 성과를 디딤돌 삼아 2026년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녹색 남동의 가치를 높이고, 주거환경 개선과 교통망 확충으로 더 쾌적하고 살기좋은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만수천 복원 사업을 시작으로 도림동 소곡천, 운연동 음실천 등 소하천 정비도 함께 추진해 남동구 전역에 친수공간과 녹지가 살아나는 도시공간을 조성한다.
특히 KTX 논현역 정차, GTX-B 노선 조기개통, 제2경인선, 경인전철 지하화 건설을 위해 정부와 인천시, 관계기관과 끊임없이 협력하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 올해 3월부터 시행되는 돌봄통합지원법을 기반으로 남동형 통합돌봄 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의료·돌봄·요양·주거를 연계한 서비스 체계를 만들어 돌봄이 필요한 구민이 살던 곳에서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재난·안전 영상과 셉테드(CPTED) 기반의 방범용 CCTV를 30곳에 90대 추가 설치하고, 스마트 관제시스템 100대를 고도화해 안전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
마지막으로 남동구의 소중한 자연자산인 소래습지 생태공원을 국가 도시공원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준비에도 힘을 모은다는 입장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구민 여러분의 참여와 관심이 남동구의 성장 원동력"이라며 "2026년 구민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평안함으로 가득한 한 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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