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오년 맞아 도전·실행 중심 경영 선언
AI·양자·로봇 시대, 기술 격차 확대 강조
![[서울=뉴시스] 허진규 일진그룹 회장. (사진=일진그룹 제공) 2022.01.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2/01/03/NISI20220103_0000906115_web.jpg?rnd=20220103145538)
[서울=뉴시스] 허진규 일진그룹 회장. (사진=일진그룹 제공) 2022.01.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항섭 기자 = 허진규 회장은 병오년 새해를 맞아 잠재된 에너지를 실행력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초격차 기술을 앞세운 공격적 성장 전략을 선언했다. 신사업 안착과 전략적 투자, 연구개발 강화를 올해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허 회장은 1일 신년사에서 "병오년은 '붉은 말'의 해로, 잠재된 에너지가 폭발적으로 분출하며 역동적이고 빠르게 성장하는 한 해를 의미한다"며 "붉은 말처럼 강렬한 도전 정신과 실행력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룹의 에너지를 핵심 역량에 집중하여 뚜렷한 성과를 창출하는 '능동정신'을 실현하고자 한다"며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역동적이고 강렬한 기운을 살려 핵심 성과를 극대화하는 한 해를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지난해가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해였다면, 올해는 신사업이 안정적인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전사적인 노력과 협업이 뒷받침돼 야 할 때"라고 당부했다.
허 회장은 일진그룹의 올해 경영 방침을 '초격차 기술로 세계 시장 선점'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제 인공지능(AI)과 양자컴퓨터 기술, 휴먼로봇과의 협업 시대, 그리고 영구히 지속되는 위기의 시대를 살고 있다"며 "초격차 기술로 세계 시장 선점을 통해 지속 성장을 이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에 허 회장은 자금 확보와 기술 개발, 특허 등 회사 성장의 선순환 요소를 구축해 기업가치를 그대화 하고 핵심 역량을 모아 인수합병(M&A) 등 전략적 투자를 병행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연구개발(R&D)과 실행력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핵심 기술을 선점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허 회장은 "사업 목표는 반드시 초과 달성해야 한다"며 "계열사 및 팀은 기필코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사업 발굴을 위해 능동 정신으로 재무장해야 한다"면서 "그룹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능동과 개척 정신으로 신사업과 신시장을 발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허 회장은 조직 및 개인의 역량 강화도 주문했다. 그는 "그룹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우리 스스로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급변하는 시대에 맞춰 끊임없이 학습하고 전문성을 심화해 미래를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허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능동지행(能動志行)'의 뜻도 전했다. 이는 명확한 목표와 뜻을 갖고 스스로 행동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실천적 정신을 의미한다.
허 회장은 "일진그룹은 불확실한 환경 속에서도 능동 정신과 초 격차 기술을 앞세워 흔들림 없이 전진할 것"이라며 "그룹과 함께 동반 성장하는 뜻깊은 2026년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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