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장인정신 갖춘 소상공인 2명 명장 선정

기사등록 2025/12/31 14:09:28

[의정부=뉴시스]김동근 경기 의정부시장이 '2025년 의정부시 명장'으로 선정된 박경애 명장(사진 오른쪽)과 안갑수 명장에게 명장 증서를 수여하고 있다.(사진=의정부시 제공)photo@newsis.com
[의정부=뉴시스]김동근 경기 의정부시장이 '2025년 의정부시 명장'으로 선정된 박경애 명장(사진 오른쪽)과 안갑수 명장에게 명장 증서를 수여하고 있다.(사진=의정부시 제공)[email protected]
[의정부=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의정부시는 장인정신과 우수한 기술 역량을 갖춘 소상공인 2명을 '2025년 의정부시 명장'으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의정부시 명장으로 식품가공(떡류제조) 분야에서 박경애 명장, 제과·제빵(베이커리) 분야 안갑수 명장이 선정됐다.

박경애 명장은 '복덕방앗간', 한식카페 '담다헌'을 운영하며 전통 떡 제조 기술을 계승·발전시켜 왔다.

안갑수 명장은 '에센브로트'를 통해 제과·제빵 분야에서 오랜 기간 뛰어난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다.

이들에게는 명장 증서가 수여됐으며 명장 1인당 1회에 한해 기술장려금 100만원이 지급된다.

시는 명장 제도를 통해 장인정신을 갖춘 소상공인의 지역사회 내 위상을 높이고 지역 내 우수 기술이 지속적으로 전승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 명장은 오랜 시간 현장에서 쌓아온 기술과 경험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장인정신을 갖춘 소상공인이 존중받고 기술과 경영 역량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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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장인정신 갖춘 소상공인 2명 명장 선정

기사등록 2025/12/31 14:09:2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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