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이재호 인천 연수구청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를 스마트 도시구현의 원년으로 삼아 적극적으로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지난해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평가에서 'SA'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고, 한국 지방자치 경쟁력평가에서도 전국 1위를 차지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거뒀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2025년이 연수구 개청 3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 있는 한해였다면, 2026년은 새로운 30년을 향해 첫발을 내딛는 도약의 시작점"이라고 말했다.
이 청장은 연수구민을 위한 인프라 확장, 교통 불편 해소, 문화·교육·복지 기반 마련, 스마트 행정도시 실현 등 4대 비전을 제시했다.
원도심의 승기천에서 시작해 송도국제도시의 주요시설과 경관을 이어주는 '연수 자전거이음길(가칭)'을 조성하고 연수구청소년수련관, 송도문화마루, 연수체육센터 등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했다.
또 올해 송도역을 출발하는 KTX 개통과 대중교통 취약지역의 연수구 공영버스 운행으로 사통팔달 교통의 완성을 이루겠다고 했다.
특히 인공지능(AI)를 기반으로한 도시 안전망을 구축하고, 안전·의료·교통·범죄관련 자료를 담아낸 스마트 행정플랫폼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현재 3곳인 노인복지관 추가 건립을 위해 권역별 균형 있는 검토를 이어가고, 치매환자와 가족 그리고 이웃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안심마을과 공원을 전 지역으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이재호 청장은 "올해 병오년의 붉은 말은 '불'의 뜨거운 기운으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변화와 도전을 상징한다"며 "구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연수구 공직자 모두는 시대적 사명감을 갖고 변화를 향해 도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