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익현 부안군수 *재판매 및 DB 금지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가 새해를 맞아 "복합 위기 속에서도 지속 가능한 부안의 미래를 만들겠다"는 군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권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 병오년 새해가 밝았다"며 "군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한다"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그간 쉽지 않은 순간도 많았지만 부안만의 새로운 길을 개척해 왔고, 눈에 보이는 변화가 분명히 나타나고 있다"며 "무엇보다 의미 있는 성과는 부안 경제가 지속 가능한 자립과 선순환의 기반을 차근차근 만들어 가고 있다는 점"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국민주권정부 출범과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철학이 부안의 성장 기회와 맞물리고 있다"라며 "재생에너지, AI, K-컬처의 세계 진출 등 국가 성장 비전을 부안의 발전 동력으로 적극 연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권 군수는 "부안군은 수소·풍력 중심의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추진하고 있으며, 생태·정원·해양을 아우르는 관광도시로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인구 감소와 고령화, 지방 소멸이라는 3중 위기 속에서 '바람 연금', '햇빛 연금' 시대를 열어갈 기반을 확실히 다지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아울러 ESG 행정을 기반으로 환경 보전과 생활 인구 확대를 동시에 추진해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고, 청자 문화와 동학혁명 등 역사·문화 유산과 풍부한 관광 인프라를 활용해 글로벌 휴양관광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비전도 제시했다.
권익현 군수는 "그동안 충분히 준비해 왔기에 지금 주어진 기회를 반드시 잡을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가까운 내일이 아닌 10년, 20년 후를 내다보며 더 나은 미래와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가는 길에 군민과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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