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헌율 익산시장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정헌율 익산시장이 2026년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익산의 변화와 혁신을 전북과 대한민국 전역으로 확산시키겠다"는 시정 비전을 밝혔다.
정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붉은 말의 힘찬 기백과 에너지가 느껴지는 새해를 맞아 익산시와 함께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높이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정 시장은 지난해를 익산시 통합 30주년을 맞아 새로운 100년의 비전을 세운 대전환의 원년으로 평가했다.
그는 "오랜 시간 훼손됐던 왕궁면 일대의 자연을 되살리는 왕궁자연환경복원이 본궤도에 올랐고, 대한민국 1호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준공을 통해 농·식품 산업의 강력한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고 주요 성과를 소개했다.
시는 2026년을 지역의 경계를 넘어 더 큰 미래로 나아가는 새로운 출발선으로 규정하고, 시민과 함께 이뤄낸 성과와 역량을 바탕으로 ‘Great 익산’의 변화를 이어가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산업 인프라 확충과 양질의 일자리 지원을 강화해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도시를 만들고, 문화·관광 콘텐츠를 확충해 1000만 관광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또한 365일 빈틈없는 돌봄과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체계를 구축하고, 생활권 주변 녹색 쉼터를 확대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정원도시 익산’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재난·재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한편,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는 투명하고 든든한 행정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도 강조했다.
정헌율 시장은 "그간 뿌리내린 결실들이 더 큰 세상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들의 변함없는 응원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신년 메시지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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