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배달통 수여하는 충주시 노사 *재판매 및 DB 금지
[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충주시 공무원노조는 올해 마지막 행복배달통 주인공으로 황세동(31)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행사 사진 촬영과 시민사진관 운영을 맡은 황 주무관은 지역사회의 소중한 순간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있다. 주말과 평일, 밤·낮을 가리지 않는 힘든 일정에도 언제나 웃는 얼굴로 업무 매진하고 있다고 노조는 평가했다.
노조는 분기마다 모범 공무원을 선발해 행복배달통을 시상하고 있다.
◇충주국유림관리소 21대 조창준 소장 취임
충주국유림관리소는 제21대 조창준 소장이 새해 1월 취임한다고 31일 밝혔다.
1995년 공직생활을 시작한 조 소장은 홍천국유림관리소, 북부지방산림청 산림경영과, 산림청 산사태방지과·산림병해충방제과, 남부지방산림청 산림재난안전과장 등 산림정책업무에서 현장을 두루 거친 산림재해 분야 전문가다.
그는 국유림경영 활성화와 산불·산사태 등 산림재해예방, 가치 있는 산림자원 육성에 기여하는 산림행정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충주 금릉현대아파트 제15호 금연아파트 지정
충북 충주시는 금릉현대아파트를 제15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아파트 입주민 과반수가 공동주택 내 흡연으로 인한 피해 예방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금연구역 지정을 요청했다고 시는 전했다.
이 아파트는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와 지하 주차장에서의 흡연 행위가 금지된다. 3개월 계도와 홍보 기간을 거쳐 내년 3월29일부터 5만원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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