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 썰매장', '펭귄 포토존' 등 새롭게 운영
![[서울=뉴시스] 크라운해태제과는 겨울을 맞아 '제13회 양주눈꽃축제'가 열린다고 31일 밝혔다. (사진=크라운해태제과 제공) 2025.12.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31/NISI20251231_0002030819_web.jpg?rnd=20251231105922)
[서울=뉴시스] 크라운해태제과는 겨울을 맞아 '제13회 양주눈꽃축제'가 열린다고 31일 밝혔다. (사진=크라운해태제과 제공) 2025.12.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이재 기자 = 크라운해태제과는 겨울을 맞아 '제13회 양주눈꽃축제'가 열린다고 31일 밝혔다.
축제는 이날 개막해 내년 2월까지 진행된다.
축제 장소인 경기 양주시 송추 '아트밸리' 일대는 서울 광화문에서 차량으로 약 1시간 거리다.
올해는 신규 '허니 썰매장'을 2개 열며 총 6개의 슬로프를 운영한다.
새롭게 추가된 썰매장은 2~3인 전용으로, 동시에 최대 54명이 출발 가능하다.
이 외에 수도권 촤장 슬로프(200m)로 최대 10명까지 타는 '줄줄이눈썰매'와 어린이 전용 '눈꽃썰매장'뿐만 아니라, 빙판에서 즐기는 썰매와 고무대야를 타고 빙판 미로를 탈출하는 썰매 체험도 준비됐다.
모든 썰매장에 실제 크기의 펭귄부터 미니어처까지 다양한 크기의 '펭귄 포토존'도 새롭게 운영한다.
축제장 인근에는 500여점의 조각품이 설치됐고, 푸드트럭, 매점, 푸드코드 등도 있다.
눈썰매장 이용 요금은 평일 1만6000원, 주말 1만9000원이다. 양주시민, 단체 관람(20인 이상), 장애인·유공자는 할인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양주눈꽃축제 관계자는 "연간 10만명 이상이 찾으며 꾸준히 사랑받아 온 양주눈꽃축제가 올해는 신규 허니 썰매장과 펭귄 포토존 등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로 돌아왔다"며 "경기 북부를 대표하는 겨울 축제답게 올겨울에도 많은 관람객에게 특별한 겨울 추억을 선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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