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부산 최종환 대표 ‘노사문화유공 산업포장’ 영예

기사등록 2025/12/31 14:10:50

수평적·협력적 조직문화 확립

고용 안정·포용적 일자리 환경 조성

‘2025 노사문화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최종환 대표이사(오른쪽)가 산업포장을 받는 모습. (사진=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재판매 및 DB 금지
‘2025 노사문화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최종환 대표이사(오른쪽)가 산업포장을 받는 모습. (사진=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정환 관광전문 이주창 인턴 기자 =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최종환 대표이사가 30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5 노사문화유공 등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노사문화유공 부문 산업포장을 받았다.

‘노사문화유공표창’은 산업현장에서 상생의 노사문화를 선도한 근로자대표, 사용자, 발전유공자 등을 발굴해 훈장, 포장, 대통령·국무총리·고용노동부장관 표창으로 포상하는 제도다.

산업포장은 대통령 표창보다 높은 훈격으로,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경우에 수여된다.

최 대표이사의 ‘열린 경영’이 모범적인 노사문화를 구축한 공로로 인정받았다.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정부 고용유지지원금과 노사 협력을 통해 구조조정 없이 위기를 극복하고 그룹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냈다.

직급체계 개편, 노조 가입 확대, 열린 경영 실천으로 수평적이고 협력적인 조직문화를 확립했다.

성과 중심 인사·보상 체계, 복지제도 운영, 유연근무제, 취약계층 채용 확대 등으로 고용 안정과 포용적 일자리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봉사·기부, 장애 청소년 문화예술제 후원 등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왔다.

2025년을 ESG(Environmental·Social·Governance)경영 실천 원년으로 삼아 지속가능경영을 본격화하고 있다.

최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임직원 모두의 땀이 맺은 결실”이라며 “노사 상생과 협력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킨 결과라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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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부산 최종환 대표 ‘노사문화유공 산업포장’ 영예

기사등록 2025/12/31 14:10:5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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