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트럭 콘텐츠 노출 수 3000만 회 돌파
![[서울=뉴시스] 닥터그루트 미국 뉴욕 팝업 트럭 행사. (사진=LG생활건강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31/NISI20251231_0002030645_web.jpg?rnd=20251231091611)
[서울=뉴시스] 닥터그루트 미국 뉴욕 팝업 트럭 행사. (사진=LG생활건강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LG생활건강의 두피케어 브랜드 닥터그루트가 최근 미국 뉴욕에서 개최한 팝업 트럭의 인기에 힘입어 콘텐츠 노출 수 3000만 회를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닥터그루트는 지난 11~12일 뉴욕 맨해튼에서 K뷰티와 K푸드트럭을 결합한 컨셉트의 팝업 트럭 행사를 열고 두피 진단 서비스 등 현지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했다.
닥터그루트는 북미 시장에서 올 상반기에만 전년 대비 약 800%의 매출 성장을 달성하는 등 K헤어케어 시장을 이끌고 있다.
이번 팝업 트럭 행사에는 소셜미디어(SNS) 등에 사전 공개한 티저 콘텐츠와 닥터그루트의 시그니처 색상인 강렬한 보랏빛 트럭이 행인들의 발길을 이끌며 이틀간 총 1679명이 찾았다.
행사 2일 차에는 영하의 기온에도 불구하고 방문객이 첫 날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하며 최대 2시간의 대기 줄이 생기기도 했다.
특히 5000만명 이상 SNS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 브렛맨 락(Bretman Rock)이 양일 모두 팝업 트럭 현장을 찾아 팬들과 소통하고 제품을 나눠주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브렛맨 락 외에 맷 러브스 헤어(Matt Loves Hair), 립스틱 레즈비언(Lipstick Lesbians), 비아 리아(Via Lia) 등 유명 뷰티 인플루언서들도 팝업 트럭을 방문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했다.
행사에서는 전문적인 분석과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두피 진단 서비스가 인기를 끌었다.
방문객들은 처음 받아 보는 두피 분석 및 제품 추천 서비스에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닥터그루트 본품을 증정하는 뽑기 게임 등을 통해서도 브랜드 기술력을 전달했다.
닥터그루트 관계자는 "차별적인 헤어케어 기술력에 K트렌드를 접목한 팝업 트럭의 특별한 경험이 현지 소비자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글로벌 고객들과 적극적으로 교감할 수 있는 브랜드 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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