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경규(사진=방송화면 캡처)2025.12.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31/NISI20251231_0002030565_web.jpg?rnd=20251231081311)
[서울=뉴시스]이경규(사진=방송화면 캡처)2025.12.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코미디언 이경규가 SBS 연예대상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경규는 30일 열린 'SBS 연예대상'에서 이 상을 받고 "공로상은 아무나 타지 못 한다"며 "굉장히 규칙이 까칠하다. 첫 번째 조건이 40년 이상을 활동해야 한다. 별 탈 없이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 번 정도 그 방송국에서 대상 정도는 받아야 공로상을 받는다"며 "가장 중요한 건 마지막 덕목인데 인성이다. 인성이 좋아야 이 상을 탈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2025년도에는 제가 공로상을 탔다. 그러면 내년엔 '누구냐' 생각해 보니 별다른 인물이 없어 올해로 공로상을 폐지하도록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이 공로상은 제가 (SBS 연예대상에서) 마지막으로 타는 상"이라고 덧붙였다.
이경규는 1981년 제1회 MBC 개그 콘테스트에서 인기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1990년대 초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메인 MC를 맡으며 전성기를 맞았고, 이후 예능계의 대부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로 데뷔 45년 차를 맞은 이경규는 여전히 다양한 방송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경규는 30일 열린 'SBS 연예대상'에서 이 상을 받고 "공로상은 아무나 타지 못 한다"며 "굉장히 규칙이 까칠하다. 첫 번째 조건이 40년 이상을 활동해야 한다. 별 탈 없이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 번 정도 그 방송국에서 대상 정도는 받아야 공로상을 받는다"며 "가장 중요한 건 마지막 덕목인데 인성이다. 인성이 좋아야 이 상을 탈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2025년도에는 제가 공로상을 탔다. 그러면 내년엔 '누구냐' 생각해 보니 별다른 인물이 없어 올해로 공로상을 폐지하도록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이 공로상은 제가 (SBS 연예대상에서) 마지막으로 타는 상"이라고 덧붙였다.
이경규는 1981년 제1회 MBC 개그 콘테스트에서 인기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1990년대 초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메인 MC를 맡으며 전성기를 맞았고, 이후 예능계의 대부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로 데뷔 45년 차를 맞은 이경규는 여전히 다양한 방송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