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서구는 내년 1월7일 '검단구 출범준비단'의 사무실을 개소한다고 30일 밝혔다.
출범준비단 사무실은 옛 마전동행정복지센터와 현 검단행정과 2곳에 마련되며, 임시청사 입주 전까지 한시적으로 사용된다.
서구는 이번 사무실 개소를 계기로 출범 준비 상황을 지역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알리고 이해와 공감대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구는 행정 조직을 검단지역으로 이전함으로써 주민과의 물리적·심리적 거리를 좁히고, 검단구 출범 과정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주민 의견을 보다 신속하고 실질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했다.
출범준비단은 검단기획행정국, 검단경제보건국, 검단안정환경도시국 3국 10과 체계로 구성돼 검단구 출범에 필요한 행정 영역을 종합적으로 준비하는 전담 조직이다.
서구 관계자는 "주민 소통과 차질 없는 준비로 성공적인 검단구 출범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출범준비단은 사무실 개소에 앞서 같은 달 2일 공식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출범준비단 사무실은 옛 마전동행정복지센터와 현 검단행정과 2곳에 마련되며, 임시청사 입주 전까지 한시적으로 사용된다.
서구는 이번 사무실 개소를 계기로 출범 준비 상황을 지역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알리고 이해와 공감대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구는 행정 조직을 검단지역으로 이전함으로써 주민과의 물리적·심리적 거리를 좁히고, 검단구 출범 과정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주민 의견을 보다 신속하고 실질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했다.
출범준비단은 검단기획행정국, 검단경제보건국, 검단안정환경도시국 3국 10과 체계로 구성돼 검단구 출범에 필요한 행정 영역을 종합적으로 준비하는 전담 조직이다.
서구 관계자는 "주민 소통과 차질 없는 준비로 성공적인 검단구 출범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출범준비단은 사무실 개소에 앞서 같은 달 2일 공식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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