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올해 1월 1일 울산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에서 시민들이 새해 첫 해를 기다리고 있다. 2025.01.01. bb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1/01/NISI20250101_0020647277_web.jpg?rnd=20250101085255)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올해 1월 1일 울산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에서 시민들이 새해 첫 해를 기다리고 있다. 2025.01.01.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경찰청은 새해 해맞이 행사 등 연말연시 다중 운집 행사에 대비하기 위해 울산 도심과 외곽 도로 통제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울산경찰청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이틀간 2025년 제야의 종 타종식과 2026년 해맞이 행사장 13개소에 총 17만여명의 인파가 운집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찰은 울산대공원, 간절곳, 대왕암 등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지역 교통관리에 경찰관 187명을 배치하는 등 총력 지원 체계를 구축해 대응할 계획이다.
제야의 종 타종식 행사는 31일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0시30분까지 울산대공원 동문 일원에서 열릴 예정으로, 행사 전후 관람객 이동에 따른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경찰은 두왕로 등 행사장 진입 주요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교통 흐름을 관리하고, 행사장 인근 진입로와 횡단보도에서는 보행자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둔 현장 교통관리를 실시한다.
또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 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사전 계도와 순찰을 강화하고, 현장 상황에 따라 차량 진입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교통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울주군 간절곶과 동구 대왕암 등 12개소에서는 1월1일 오전 6시부터 해맞이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전국적인 해맞이 명소인 간절곶에는 약 13만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경찰은 행사 전·후 혼잡 시간대를 중심으로 간절곶 공원 인근 주요 도로와 교차로에서 교통 상황에 따른 단계별 차량 통제와 우회 조치를 실시한다.
간절곶 행사장 출입교차로는 31일 오후 6시부터, 진하교와 옛 서생초삼거리는 오후 10시부터 진입이 통제된다.
이어 1월1일 오전 3시부터는 서생삼거리와 강양교차로, 심암삼거리가 통제되며 오전 5시부터는 원전교차로와 당원교차로, 남부노인복지관 앞 도로가 차단된다.
경찰은 교통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혼잡 발생시 단계별 조정을 통해 교통 정체가 특정 구간에 집중되지 않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경찰과 관계기관은 행사장 접근성과 원활한 귀가를 지원하기 위해 셔틀버스를 집중 운영한다.
간절곶 행사장에는 온양체육공원, 당월교차로, 한수원 인재개발원, 에너지산단 일원 등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셔틀버스 노선이 운영되며, 행사장과 외곽 지역을 연계해 차량 분산을 유도한다.
행사 종료 후에는 귀가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는 상황을 고려해 셔틀버스를 집중 운행하고, 노선별 안내를 강화해 귀가 혼선과 교통 정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울산경찰청 관계자는 "연말연시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행사인 만큼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교통 통제와 현장 관리를 실시할 것"이라며 "가급적 셔틀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차량을 이용할 경우 통제 지점 등 교통정보를 미리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울산경찰청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이틀간 2025년 제야의 종 타종식과 2026년 해맞이 행사장 13개소에 총 17만여명의 인파가 운집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찰은 울산대공원, 간절곳, 대왕암 등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지역 교통관리에 경찰관 187명을 배치하는 등 총력 지원 체계를 구축해 대응할 계획이다.
제야의 종 타종식 행사는 31일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0시30분까지 울산대공원 동문 일원에서 열릴 예정으로, 행사 전후 관람객 이동에 따른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경찰은 두왕로 등 행사장 진입 주요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교통 흐름을 관리하고, 행사장 인근 진입로와 횡단보도에서는 보행자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둔 현장 교통관리를 실시한다.
또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 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사전 계도와 순찰을 강화하고, 현장 상황에 따라 차량 진입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교통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울주군 간절곶과 동구 대왕암 등 12개소에서는 1월1일 오전 6시부터 해맞이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전국적인 해맞이 명소인 간절곶에는 약 13만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경찰은 행사 전·후 혼잡 시간대를 중심으로 간절곶 공원 인근 주요 도로와 교차로에서 교통 상황에 따른 단계별 차량 통제와 우회 조치를 실시한다.
간절곶 행사장 출입교차로는 31일 오후 6시부터, 진하교와 옛 서생초삼거리는 오후 10시부터 진입이 통제된다.
이어 1월1일 오전 3시부터는 서생삼거리와 강양교차로, 심암삼거리가 통제되며 오전 5시부터는 원전교차로와 당원교차로, 남부노인복지관 앞 도로가 차단된다.
경찰은 교통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혼잡 발생시 단계별 조정을 통해 교통 정체가 특정 구간에 집중되지 않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경찰과 관계기관은 행사장 접근성과 원활한 귀가를 지원하기 위해 셔틀버스를 집중 운영한다.
간절곶 행사장에는 온양체육공원, 당월교차로, 한수원 인재개발원, 에너지산단 일원 등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셔틀버스 노선이 운영되며, 행사장과 외곽 지역을 연계해 차량 분산을 유도한다.
행사 종료 후에는 귀가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는 상황을 고려해 셔틀버스를 집중 운행하고, 노선별 안내를 강화해 귀가 혼선과 교통 정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울산경찰청 관계자는 "연말연시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행사인 만큼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교통 통제와 현장 관리를 실시할 것"이라며 "가급적 셔틀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차량을 이용할 경우 통제 지점 등 교통정보를 미리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