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돈사서 화재 6억 재산피해…인명피해는 없어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29일 오후 8시55분께 경남 김해시 상동면 돈사에서 불이나 6억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이날 화재 발생 당시 돈사에서 일하던 직원 7명은 스스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돈사 분만동에서 불이난 것을 발견한 주인이 119에 신고해 3시간만에 진화했다.

이날 불로 사육중이던 돼지 3100마리와 11개 돈사가 피해를 입어 소방서 추산 6억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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