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산=뉴시스] 서주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군립치매전담요양원을 본격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달 어르신 5명 입소를 시작으로 내년부터 총 29명까지 받아 시설을 운영할 예정이다.
요양원은 입소 어르신과 보호자의 적응을 돕기 위해 가족 참여형 적응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괴산군, 초록메아리 남성합창단 음악회 개최
충북 괴산군은 지난 29일 괴산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초록메아리 남성합창단 '제2회 정기연주회 및 송년음악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음악감독 겸 지휘를 맡은 이요훈 단국대학교 명예교수가 '나그네', '그리운 금강산' 등 폭넓은 레퍼토리로 무대를 이끌었다.
초록메아리는 괴산 유일의 남성합창단으로 2024년 창단 이후 현재까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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