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 올해 수주 1.6조 역대 최대, 구미 호텔 공사도 따냈다

기사등록 2025/12/30 15:35:47

구미 공단동 관광숙박시설 수주…객실 205실 규모

철도·도로·주택 전 분야 고른 성과…수도권 영토 확장

[대구=뉴시스] 남양주 진접2지구, 구미공단동호텔 조감도. (사진=(주)서한 제공) 2025.12.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남양주 진접2지구, 구미공단동호텔 조감도. (사진=(주)서한 제공) 2025.12.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지역 대표 건설기업 ㈜서한이 구미시 관광숙박시설 수주를 포함해 올해 총 수주액 1조6000억여 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30일 ㈜서한에 따르면 지난 29일 코람코 제162호일반사모부동산투자회사와 구미시 공단동 256-25 일원의 관광숙박시설 신축공사 도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하 1층~지상 14층, 총 205실 규모의 호텔을 짓는 사업으로 계약 금액은 657억여원(부가세 별도)이다. 연면적 2만1154㎡ 규모에 공사 기간은 약 31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다.

서한은 이번 수주를 통해 2025년도 전체 수주액 1조6024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건설 경기 침체 속에서도 철도, 도로, 주택, 일반 건축 등 전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낸 결과다.

분야별로는 대구 도시철도 4호선(엑스코선), 대전 도시철도 2호선 5공구 등 토목 분야에서 2080억원을 수주했다. 이어 칠성24지구 주택재건축과 구미 공단동 호텔 개발 등 민간도급공사 5926억원, 남양주 진접2지구 등 자체 공동주택 공사 3956억원 등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특히 서한은 최근 남양주 진접2지구 S-1블록 공동주택 건설공사에 PF 대출 약정을 체결하며 사업 진행을 본격화하고 있다. 총사업비 2856억원이 넘는 이 사업은 서한이 시행사 겸 시공사 지위로 참여하고 있다.

안전 경영 측면에서도 성과를 인정받았다. 서한은 2024년 비수도권 종합건설사 중 유일하게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을 획득하며 체계적인 안전관리 능력을 입증했다.

서한 관계자는 "이번 수주 실적은 오랜 시간 쌓아온 기술력과 신뢰가 만들어 낸 값진 결실"이라며 "특정 분야를 넘어 건설 전 영역을 아우르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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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 올해 수주 1.6조 역대 최대, 구미 호텔 공사도 따냈다

기사등록 2025/12/30 15:35:4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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